DHL글로벌포워딩코리아는 수도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서울재활병원'에 장애아동을 위한 장난감을 후원했다.
DHL글로벌포워딩코리아는 수도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서울재활병원'에 장애아동을 위한 장난감을 후원했다.

국제물류기업 DHL글로벌포워딩코리아(주)(대표 송석표)가 최근 수도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서울재활병원(병원장 이지선)에 500만 원 상당의 재활 치료용 장난감을 기증했다.

기증한 물품은 장애아동 심리치료와 언어치료에 필요한 장난감 140개 분량이다.

DHL글로벌포워딩코리아(주)는 ‘2022 글로벌 볼룬티어 데이’를 맞아, 9월 한 달간 비대면 걷기 기부 캠페인에서 전 직원이 3450만 이상의 걸음을 걸어 목표를 123% 달성해 모은 기부금으로 장애아동에게 필요한 치료용 장난감을 기증했다.

송석표 대표이사는 “DHL에서 매년 전 세계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글로벌 볼룬티어 데이에 우리 회사가 직원의 웰빙과 장애아동의 치료에 기여하는 건강하고 뜻 깊은 시간을 선사한 것에 매우 자랑스럽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이지선 병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직원이 귀한 걸음을 보태 모은 값진 후원금으로 장애아동에게 꼭 필요한 장난감을 선물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장애아동에게 장난감은 즐거운 동기를 부여해 치료환경에 잘 적응하게 도움을 주고, 긍정적인 정서 경험과 상호작용을 발달하게 하는 치료도구로 활용된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서울재활병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수도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으로 지정돼 장애아동·청소년에 대한 포괄적 재활 치료와 의료서비스 제공은 물론, 학교와 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등 장애아동과 가족에게 통합적 공공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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