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가 더 나은 회복기 재활병원을 선택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일본 겐다이(ゲンダイ) 헬스케어는 최근 ‘회복기병원 선택 시, 의사의 역량이 중요한 이유는?’ 제하의 내용을 보도했다. 이 자료에서 네리마 켄이쿠(ねりま健育) 병원 사카이 마사히루(酒向正春) 원장은 ‘역량 있는 재활의학과 의사의 근무 여부’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환자가 회복기 재활병원에 입원 시, 처음 2주 동안은 의욕적인 재활치료를 할 수 있도록 의사-환자 간의 신뢰관계 형성 및 환자의 치료 목표를 세울 수 있는 종합적인 능력이 요구된다. 환자의 상태가 전
하시모토 야스코(橋本康子) 일본만성기의료협회 회장은 최근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2024년도 일부 진료 수가 개정 사항에 대해 ‘병원 경영 악화가 우려된다’고 주장했다.이번 수가 개정에서 회복기재활병동입원료 1,2체제에 대한 점수는 각 100점씩 인상됐지만, ‘체제강화가산 폐지’ 및 ‘재활종합계획평가료 폐지’, ‘운동기재활치료료 산정 9단위→6단위로의 축소’ 등으로 인해 양질의 재활치료를 실시하기 어려워지고 있다는 이유에서다.우선 【체제 강화 가산】은 양질의 재활치료를 위해 ‘회복기 재활병동 내 전담 의사 배치’ 등을 통한 재활치료체제
섬망 환자가 재활병원에 입원할 경우 향정신성의약품 처방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가와사키(川崎) 마음병원 우에마쓰 다쿠야(植松拓也) 약사 등 연구팀은 급성기에서 회복기재활병원으로 전원해 오는 섬망 환자의 대부분이 향정신성의약품 처방을 받고 있었다는 점을 토대로 정신과 의사, 약사, 재활의가 협력해 해당 약물 감량을 실시한 결과, 해당 약품 처방을 줄일 수 있었다고 밝혔다.연구 대상은 2021년 4월~2022년 3월까지 가와사키 마음병원 회복기재활병동을 퇴원한 환자 88명의 진료기록 케이스였으며, 해당 환자에 대한 기본 정보
후생노동성은 최근 올해 시행될 진료 수가 개정에 관한 질의 사항 관련 유권 해석 자료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이 중 회복기 재활의 재활ㆍ영양ㆍ구강 연계 및 영양사 배치 등에 관한 해석은 다음과 같다.Q1. '재활·영양·구강 연계 체제 가산' 수가 산정 관련 시설 기준에서 ‘최근 1년 간 회복기재활병동을 퇴원했거나 타 병동으로 이동한 환자(사망 퇴원 및 종말기 암 환자 제외) 중 퇴원 또는 병동 이동 시, ADL 점수가 입원 때보다 저하된 환자의 비율이 3% 미만이어야 한다고 되어 있는데 환자의 입ㆍ퇴원 시, BI(Barthel In
후생노동성은 최근 올해 시행될 진료 수가 개정 사항 관련, 회복기 재활 병동 내 사회복지사 등의 인력 배치 및 연수, 영양 상태 평가에 대한 유권 해석 자료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Q1. 회복기재활병동 입원료 1, 2 수가 산정 관련 시설기준에서 '재택 복귀 지원 담당 전담 사회복지사 등'을 1명 이상 상근 배치하도록 되어 있는데 '사회복지사 등'의 경우, 사회복지사 외에 어떠한 직종이 포함되는가?A1. 해당 분야에 풍부한 경력을 가진 재택 복귀 지원 간호사가 포함된다.Q2. 회복기재활병동 입원료의 1, 2
일본 다이쇼(大正) 제약이 운동 및 식이요법 시행 시, 내장 지방과 허리 사이즈 감소에 도움되는 약품 아라이(alli)를 출시한다.다이쇼 제약은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지키기 위해 보다 긍정적으로 생활 습관 개선에 임할 수 있도록 도움 되고자 해당 약품을 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아라이는 지방 분해·흡수를 억제하며 섭취한 지방의 약 25%를 변으로 배출시키게 돼 식생활 습관 개선에 도움 되며 복용 이후 약 4주 정도 경과 시, 효과가 나타난다.아라이는 약국 및 드럭스토어 등에서 구매 가능하며 ①18세 이상, ② (배꼽
일본회복기재활병동협회는 지난 3월 8-9일 구마모토(熊本)현에 위치한 구마모토성 홀에서 회복기재활병동협회 연구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43회다.학회 개회식 직전 구마모토현 마스코트인 쿠마몽이 깜짝 등장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재활 의료의 질 향상을 목표로’를 테마로 한 연구대회에서 기조강연을 맡은 미츠하시 히사시(三橋尚志)일본회복기재활병동협회장은 “회복기재활병동의 보급률은 인구 10만명 당 60병상 이라는 목표를 대폭 충족하고 있는 상태이며, 병상 과잉지역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향후 지역사회 요구도에 맞는 회복기 재활을 제공할
양질의 회복기 재활의료를 제공하기 위해 일본 의료기관 내에서 갖추어야 할 필요한 조건은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환자에 대한 평가 및 실적을 판단하기 위한 지표에는 ‘재활 실적 지수’가 있다. 이것은 환자의 입원기간동안 얼마나 효율적으로 일상생활동작을 개선할 수 있었는지 나타내는 지표이다.이 점수가 환자의 퇴원 시점 기준 40점 이상 개선되고 있는 상태이자 해당 병동에 근무해야할 전문직 종류(의사, 간호인력, PT, OT, ST, 영양사, 사회복지사 등)가 충분히 배치돼 있을 경우, 가장 높은 수가를 받을 수 있는 ‘회복기재활병동입원료
더 나은 회복기 재활을 받기 위해 환자가 확인해야 할 중요한 포인트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 발병 또는 수술 이후, 적절한 재활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양질의 의료를 제공받을 수 있는 의료기관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일본 야후 재팬 뉴스 2월 17일자 ‘환자 평가 및 치료 실적이 좋은 회복기 재활병원을 판단하기 위한 지표는?’ 자료에서 네리마 켄이쿠(ねりま健育) 병원 사카이 마사히루(酒向正春) 원장은 양질의 재활 의료를 받기 위해 환자가 알아야 할 5가지 포인트를 공개했다.1. 자택에서 가까운 곳이어야 한다. 회복기 재활병원을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PS128’이 ‘자폐 스펙트럼 장애(ASD)’가 있는 미취학 아동의 불안·우울 증상을 현저히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14일 PRNewswire가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Research in Autism Spectrum Disorder에 신경발달 장애에 대한 획기적인 솔루션이 담긴 연구 결과가 게재됐다.이 연구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ASD)를 가진 2.5-7세 미취학 아동의 행동 변화에 단일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 균주가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한 최초의 이중 맹검, 무작위, 위약 대조 임상시험 결과다
물리치료기기 제조ㆍ판매기업 이토(伊藤)초단파는 최근 휴대가 가능한 고전압 전기자극요법 이동식 기기 에스미스(ESMITH)를 개발했다. 이 기기는 병ㆍ의원뿐만 아니라 방문 재활 및 스포츠 현장 등 한정된 시간 및 환경 속에서 동통 완화 및 근육 수축 등에 대한 재활치료용으로 사용 가능하다.이번에 개발된 기기는 운동치료 및 도수치료를 병행할 수 있으며, 사용하기 쉽게 설계됐다.손가락 끝에 장착된 기기는 핀 포인트로 전기가 통하기 때문에 손가락 근육 등 세세한 부위에 근육 수축을 일으키기 용이하다. 따라서, 운동 마비 환자의 트레이닝용으
일본에서는 최근 노토(能登) 반도 지진의 재해지에 미에(三重)현 재활치료 전문팀 「미에 JRAT」의 1차 대원으로서 처음으로 파견된 호리 나루토(堀晴登) 물리치료사.JRAT는 일본 재해ㆍ재활지원협회(Japan disaster Rehabilitation Assistance Team)의 약칭으로 지진, 쓰나미 등 각종 재해 발생 시, 고령자 신체 기능의 저하 및 재해 관련 사망 사고 등을 방지하기 위한 활동 등을 실시하는 단체다. 이 협회는 지난 2011년 발생한 동일본 대지진을 계기로 조직됐다.재활치료 제공 전문 데이서비스센터에서 근
후생노동성은 올해 개정 예정인 장애 복지 수가 개정 관련, 장애아 지원 관련 재검토 사항에 대해 공개했다. 장애복지서비스 제공 시설에는 아동 발달 장애아를 위한 지원 시설도 포함된다.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1) 아동 발달 지원② 아동 발달 지원센터 등에 대한 지역사회 장애아 지원 관련 핵심 기능 평가ㆍ아동발달지원센터의 핵심 기능 발휘를 촉진하기 위해 전문 인력을 배치해 지역사회 관련 기관과의 연계 체제를 추진하는 등 4가지 기능을 발휘해 지역사회 장애아 지원 관련 핵심 역할을 담당하는 센터에 대해, 핵심 거점형 기관으로 지정하
후생노동성은 올해 개정 예정인 '장애 복지 수가' 개정 관련, 현재까지 진행된 ‘재활’ 관련 재검토 사항을 공개했다.장애복지서비스 등의 수가는 ‘장애복지서비스 사업소’가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해 산정할 수 있는 수가를 의미하며, 특별요양노인홈, 경비노인홈, 유료노인홈(개호서비스 제공 고령자 주택)외 다수의 장애 복지 관련 시설이 해당 수가 산정 시설에 해당된다.재활관련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3. 일과 중 활동계 서비스(1) 생활 개호⑧ 재활치료직 배치 기준고차뇌기능장애 등의 후유증에 따른 언어장애자의 지원을 위한 인력 배치 기준
후생노동성 중앙사회보험의료협의회(이하, 중의협)는 최근 2024년 진료 수가 개정 관련 개별 항목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의료계 측은 회복기재활병동 입원 환자에 대한 운동기 재활 치료 제공을 1일 6단위로 제한하는 사항에 대해 재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을 나타냈다.회복기재활병동 입원 환자의 경우, ‘질환별 재활치료료’ 수가 산정 시, 재활치료 단위 상한 완화 대상이 되며, 1일 9단위까지 재활치료가 가능하다. 그러나 보험자 측이 입수한 운동기 재활치료 관련 자료를 살펴보면, 1일 6단위를 초과하면 재활 치료 제공 단위수 대비 FIM(기능
일본은 올해 진료 수가 개정 관련, 각 입원료 수가를 전체적으로 인상할 전망이다. 일본의 입원료 수가는 일반병동, 결핵병동, 특정기능병원, 전문병원, 장애인시설, 유상진료소 입원기본료로 분류되며 이번 수가 개정 시, 최저 5점부터 최고 195점까지 인상할 예정이다.회복기재활병동 입원료도 마찬가지로 수가가 인상될 방침이며,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회복기재활병동입원료】△ 입원료 1: (현행) 2129점 → (개정 시) 2229점△ 입원료 2: (현행) 2066점 → (개정 시) 2166점△ 입원료 3: (현행) 1899점 → (개정
일본에서는 올해 시행될 진료 수가 개정 관련, 기본진료료가 인상될 전망이다. 올해 개정되는 수가 인상률은 전체적으로 의료계에 종사하는 직원의 처우 개선을 고려해 결정됐으며, 지난 10년 간 의료 관련 직종의 임금이 동결된 상태였다는 점을 근거로 시행된다.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초진료】△ (현행) 288점 → 291점원격 진료 형태에 해당하는 ‘정보통신기기를 이용한 경우’에 대한 진료(온라인 진료) 점수 는 (현행) 251점에서 253점으로 변경된다.【재진료】△ (현행) 73점 → 75점원격 진료 형태에 해당하는 ‘정보통신기기를
일본 노토(能登) 반도 지진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이시카와(石川)현 내 피난소에서는 최근 요개호자가 증가하고 있다. 개호 및 재활치료가 필요한 고령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지원의 손길이 부족해 와상 상태가 장기화 되면서 건강상태가 악화되는 주민이 늘고 있다.피난소에서 생활하는 고령자들을 인근 호텔 등 숙박업소로 옮기기도 어려워 전문가들은 지원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이시카와현 내 피난소로 지정된 '이시카와 종합스포츠센터'에는 현재 피난자 209명 중 65세 이상이 8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들을 수용할 개호시설 및 숙박업소
적절한 재활치료를 통해 인간다운 삶을 다시 살아가도록 하기 위해서는 양질의 의료를 제공받을 수 있는 회복기 재활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주치의의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일본 겐다이(ゲンダイ) 헬스케어 2월 9일자 ‘역량 있는 재활의학과 의사는 골절상을 입은 고령자를 어떻게 치료할까’ 자료에서 네리마 켄이쿠(ねりま健育) 병원 사카이 마사히루(酒向正春) 원장은 고령 골절 환자의 회복기 재활치료를 강조했다. 먼저 뇌졸중 및 심장질환 외 골절 등과 같은 정형계 질환도 마찬가지로 재활치료 담당 주치의의 역량에 따라 환자의 회복도
후생노동성 중앙사회보험의료협의회(중의협)은 최근 개최된 총회에서 논의된 회복기 재활 의료 수가 개정 관련 검토 사항에 대해 공개했다.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1) 회복기재활병동 입원료 1ㆍ2 체제에 대해 다음과 같이 재검토를 실시한다.△ 평가(점수)의 인상△ 사회복지사 배치의 의무화△ 지역사회 공헌 활동 참여 의무화 권고△ 「구강 관리 시행 체제 정비」의 의무화(2) 「퇴원 시, 영양상태 평가 관련 GLIM 기준」 이용에 대해△ 회복기재활병동 입원료 1 체제-의무화△ 회복기재활병동 입원료 2-5 체제-의무화 권고(3) 입원 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