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연 아주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교수가 지난 27일 베트남 쉐라톤 깐떠 호텔에서 개최된 2024년 베트남 Varian oncology summit에서 초청 강연을 했다.이번 발표 주제는 ‘아주대병원 헬시온-하이퍼사이트 임상 경험’이다.아주대병원은 지난 2021년 헬시온을 처음 도입한 이후 2024년 1월 아시아 처음으로 ‘하이퍼사이트’ 기능을 탑재한 ‘헬시온(Halcyon 4.0) 하이퍼사이트’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정승연 교수는 지난 3여 년 동안 헬시온 장비를 통해 시행한 뇌·두경부암, 폐암, 전립선암, 유방암 등의 방사선 치
의료개혁추진단장 정경실
김신겸 순천향대 부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24일 열린 ‘부천시 제52회 보건의 날’ 행사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김 교수는 부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장으로서 권역 내 정신질환자 및 자살시도자 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했다.특히 중증 정신질환자 사회 복귀를 돕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정신보건 서비스 실무자 역량 강화에도 역할을 했다.
김장훈 고려대 안암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최근 대한뇌혈관외과학회 제37차 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한미약품 학술상을 수상했다.김장훈 교수는 인공지능을 이용해 파열된 뇌동맥류 치료법인 뇌동맥류 결찰술과 코일색전술의 치료 경과를 예측할 수 있는 모델을 개발했다. 향후 뇌동맥류 치료에서 치료 결과 예측을 통해 개인에게 최적화된 치료 방법을 설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연구는 고려대 일반대학원 뇌공학과 학생들, 고려대 안암병원 신경외과 박동혁 교수팀과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응급의학과 김호중 교수가 자원봉사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최근 ‘경기도지사 표창’과 ‘부천시장상’을 수상했다.김호중 교수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 확산 초기 ‘생활치료센터’에서의 헌신적 활동, 지난해 7.8 규모의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의료지원 활동을 총괄하며 재난 위기 극복에 기여했다.또 소아청소년과와의 협조를 통해 괌에서 태어난 미숙아를 국내로 안전하게 이송했을뿐 아니라, 어려움에 처한 재외국민을 치료하는 등 지역사회에 국경을 초월한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김인향 한양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인향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제67차 정기총회’에서 ‘환인 젊은의학자상’을 수상했다.‘환인 젊은의학자상’은 대한신경정신의학회와 환인제약이 공동 제정한 학술상으로 만 40세 이하로 최근 3년 이내에 정신의학 분야의 저술 및 학술지에 등재된 논문을 심사 기준으로 삼아 가장 우수한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김인향 교수가 수상한 대표 논문은 ‘산전 그리고 아동기 pyrethroid 계열 살충제 노출과 학령기 ADHD 증상간의 연관성’로 임신 중 그리고 생애 초기에 pyret
박주현 고려대 안산병원 가정의학과 교수가 19-21일 열린 ‘2024 대한가정의학회 춘계학술대회‧제1회 국제일차의료학술대회’에서 전문의 부문 우수연제발표상을 수상했다.박 교수는 ‘비알콜성 지방간이 있는 젊은 여성이 50세 미만에서 발생하는 젊은 연령 발생 난소암의 위험이 높다’ 연구를 발표했다.해당 논문은 비만한 여성이어도 비알콜성 지방간이 없는 경우 젊은 연령 발생 난소암의 위험이 높지 않았는데, 비알콜성 지방간이 있는 여성은 비만 여부와 상관없이 젊은 연령 발생 난소암 위험이 높았음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박 교수는 “젊은 연령
정석원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대한견주관절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국제화 공로상을 수상했다.정 교수는 지난해 비타민D 결핍이 근위축, 지방변성, 염증 관련 인자들에 영향을 미쳐, 파열된 근육의 염증반응을 가속할 수 있음을 밝혀낸 논문 등 대한견주관절학회대한견주관절학회지(Clinics in shoulder and elbow)의 국제화에 기여했다.국제화 공로상은 대한견주관절학회지를 인용한 정도와 그 수준을 평가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한 명에게 수상한다.정석원 교수는 “대한견주관절학회지가 최근 ESCI(emerging SCI)에 등재
고려대 안암병원 대장항문외과 조은혜·곽정면 교수팀이 최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 대한내시경로봇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14회 국제심포지엄(KSERS 2024)’에서 최우수 비디오구연상을 수상했다.조은혜·곽정면 교수팀은 ‘Stereotactic Pelvic Navigation Surgery with Augmented Reality for Metastectomy in the Mesorectum’이라는 주제로 이미 시행된 CT, MRI 등의 영상검사를 이용해 집도의가 수술 도중 증강현실의 형태로 영상을 수술장면과 실시간 비
차의과대 분당차병원 재활의학과 김민영 교수가 최근 ‘제52회 보건의날’을 맞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김 교수는 뇌성마비에서 제대혈을 이용한 치료 관련 세계 최다 증례를 보유하는 등 해당 분야 발전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배성훈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교수가 최근 열린 제68차 대한이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이원상 학술상’을 수상했다.‘이원상 학술상’은 대한이과학회에서 최근 5년간 국내에서 시행된 연구 중 SCI(E)급 학술지에 발표된 논문의 제1저자 또는 교신저자 역할을 수행한 연구자 중 탁월한 학술 업적을 거두고 이과학 분야 발전에 공헌한 학자를 매년 1명씩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배성훈 교수는 노인성난청, 어지럼증, 이관질환, 인공와우 및 중이염 수술 분야에서 연구 활동과 임상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노화성 난청 치료법인 인공와우
연태진 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의 부친(故 연영규 님, 前 한국증권업협회 회장)께서 24일 별세하셨다.발인 : 4월 26일빈소 :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3호실문의전화 : 031-787-1500
김민승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신경과 교수는 최근 열린 ‘대한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학회(KMDS) 2024 춘계학술대회’에서 KMDS 연구자상 및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KMDS 연구자상은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분야의 진취적 연구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우수한 연구에 대해 주어지는 상이다.김 교수는 ‘파킨슨병의 진행 예측을 위한 위장배출속도 및 핵의학영상 바이오마커 개발’을 연구했다. 위장배출속도 검사와 다계통 핵의학검사를 통해 파킨슨병의 진행을 예측하려는 연구를 계획해 이번 주제에 대한 연구비를 지원받는다.또한 강석윤 교수와 공동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제6대 원장에 오태윤 강북삼성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가 임명됐다. 임기는 22일부터 2027년 4월21일까지 3년간이다.경북의대를 졸업한 오태윤 원장은 강북삼성병원 진료협력센터장, 강북삼성병원 진료부원장, 대한심혈관흉부외과학회 이사장, 대한수술감염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오 원장은 “세계적 수준의 국내 의료기관 인증제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우리 국민들께서 의료 질과 환자안전의 수확을 풍성하게 누리실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보건복지부는 신임 원장이 임상 현장에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에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노연홍 회장이 내정했다.특위는 민간위원장과 6개 부처 정부위원, 20명의 민간위원이 참여한다.노연홍 내정자는 행정고시 27회로 공직에 입문해 보건복지부에서 보험급여과장, 보건의료정책본부장 등을 맡았으며, 대통령실 보건복지비서관, 고용복지수석비서관, 식품의약품안전청장 등을 역임했다.또한 가천대 부총장, 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 위원장,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 등을 맡았다. 현재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한편 대한의사협회는 특위 참여에 불참을 선언한 바
윤혜령 고려대 안산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진단면역학회 2024년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발표논문은 ‘한국 성인에서 비타민 D와 흔한 만성질환 지표 간의 연관성’. 비만, 이상지질혈증, 고혈압, 지방간, 당뇨, 우울증 등 흔한 만성질환의 지표와 비타민 D 간의 연관성을 규명한 내용이다.연구는 국내 건강검진 수검자 4545명의 검진 결과를 이용해 한국 성인의 비타민 D 결핍 현황을 파악하고 만성질환의 지표들과의 연관성을 살폈다. 그 결과 비타민 D 농도가 낮을수록 비만과 이상지질혈증, 고혈압, 지방간
고려대 안암병원 대장항문외과 조은혜·김진 교수팀이 최근 홍콩에서 개최된 ‘국제 대장질환 심포지엄 2024 (ICDS 2024)’에서 최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조은혜·김진 교수팀은 아티센셜 수술기구를 활용한 복강경 수술의 활용 가능성을 제시한 연구를 발표했다.김진 교수는 “과거에는 로봇수술에서만 가능했던 이중관절구조가 복강경수술기구에 적용되어 복강경 수술 시 공간확보에 이점을 얻을 수 있었다”며, “수술 기법과 장비의 발전을 통해 복강경 수술의 저변을 넓혀 암환자들의 치료결과를 향상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대병원 병리과 박성혜 교수가 최근 열린 제68차 한국여자의사회 정기총회 및 학술심포지엄에서 ‘JW중외 학술대상’을 수상했다.JW중외 학술대상은 여의사들의 의학 연구를 독려하고, 의학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여성 의료인을 발굴하기 위해 JW중외제약과 한국여자의사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상이다.박성혜 교수는 신경병리 및 소아병리 분야에서 희귀난치질환의 병리 생태를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한편 박 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중심 신경세포종의 기원과 발생기전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태아 및 정상 성인 뇌와 신경세포종 종양 조직을 비교하고,
◆ 의료원(행정부서)△사무처 사무부처장/사무처 사무국장 [겸직] 이학선) △인재경영실 인사국장 권영식 △기획조정실 기획국장 황상철 △송도세브란스병원건립추진본부 사무국장/중장기사업본부 국내사업팀장 [겸직] 이인표◆ 세브란스병원△세브란스병원 사무국장 김성수 △간호1국장 신혜경 △간호2국장 조미화◆ 강남세브란스병원△강남세브란스병원 사무국장 주수용◆ 용인세브란스병원△용인세브란스병원 사무국장 천병현
이전미 인제대 일산백병원 이비인후과 교수가 최근 열린 2024년 대한이과학회 학술대회에서 두개저 및 전정 분야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이전미 교수팀은 병원 입원 중에 발생하는 이석증 환자들의 임상적 특징 분석을 통해 외상이나 수술 등 환자의 의학적 상태에 따라 이석증의 임상 양상이 다르게 나타나는 것을 과학적으로 밝혀냈다.이전미 교수는 “이석증은 말초성 어지럼증의 가장 큰 원인으로, 원인이 뚜렷하지 않고 재발도 흔해 많은 사람이 고통받고 있다”며, “이 정보를 이용해 어지럼증 발생 시 환자의 개인 상황에 맞춰 빠르게 이석증을 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