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경색 발병시각을 추정하는 뇌영상검출·진단보조소프트웨어(제품명: Stroke Onset Time AI)가 혁신의료기기(38호, 사진)로 지정됐다.

저하된 입체시(물체를 입체적으로 보는 능력)를 개선하는 ‘인지치료소프트웨어’(제품명: Nu.T)도 혁신의료기기(39호, 아래 사진)가 됐다.

㈜뉴냅스가 개발한 ‘Stroke Onset Time AI’는 딥러닝 기반의 인공지능으로 뇌 자기공명영상(MRI)을 분석해 뇌경색 치료의 골든타임(4.5시간) 경과 여부를 확률로 추정함으로써 의료진의 혈전용해 치료 시행 결정을 보조하는 국내 첫 제품으로 기술혁신성 등을 인정받았다.

‘Nu.T’는 가상현실(VR) 기기로 사용자 맞춤형 시지각학습 훈련을 제공해 간헐외사시로 인해 저하된 입체시를 개선하는 국내 첫 제품으로 기술혁신성 등을 인정받았다.

식약처가 지정한 혁신의료기기는 현재까지 총 39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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