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은 26일 양재 엘타워 8층 엘하우스홀에서 제18대 이영규 이사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신임 이영규 이사장은 ▲의료기기 전문분야별 협의회 구성 ▲조합 위상 강화 ▲ 유관기관과의 소통채널 구축 ▲ 제조기업의 원부자재 공동구매 및 공동시험 추진 ▲ 수출기업의 맞춤형 서비스 전개 ▲ 공제조합 설립 ▲ 회원사 프리미엄 서비스 제공 등을 주요 사업으로 제시했다.또한 “회원사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며, 수익 구조를 개선하여 재무 건전성을 강화할 것”이라며, “병원협회를 비롯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제조기업의 소통 채널을 강
국내 1호 혁신의료기기이자 AI 기반 안저 영상 판독 보조 솔루션 뷰노메드 펀더스 AI™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혁신의료기기 통합심사·평가를 승인받았다.이번 결정으로 ‘통합-일반 제1호 혁신의료기기’가 됐으며, 혁신의료기술로 비급여 사용이 가능해져 의료 현장에 빠르게 확산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향후 건강보험 정식 등재에 대한 기대를 높이게 됐다.혁신의료기기 통합심사·평가는 혁신의료기기의 신속한 의료 현장 진입을 위해 시행된 제도다.기존에는 각 기관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되던 혁신의료기기 지정(식약처), 요양급여대상·비급여대
출혈성 뇌졸중 의심여부 등에 대한 의사의 진단과 치료 방향 설계를 보조하는 인공지능 솔루션이 보건복지부로부터 혁신의료기술로 인정받았다.뇌신경 질환 전문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휴런(대표 신동훈)의 AI 솔루션 Heuron StroCare Suite™가 바로 그것.휴런 스트로케어 스위트(Heuron StroCare Suite™)는 비조영 CT를 기반으로 환자의 ▲출혈성 뇌졸중 의심여부 ▲응급 뇌 대혈관 폐색 의심 여부 ▲초기 허혈성 변화점수 등을 제공해 의사의 진단과 치료 방향 설계를 보조하는 인공지능 솔루션이다.뇌졸중은 환자의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이 지난 2021년부터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의 디지털격차 해소를 위해 사랑의 PC를 기증하고 있다.SCL은 19일 최근까지 업무에 사용해온 PC와 모니터, 프린터 등 IT기기 180여 대를 한국사회복지정보화사업소에 기증했다. 이날 기증된 IT기기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상 지급될 예정이다.사랑의 PC 기증은 IT기기를 재활용해 자원순환 활성화에 기여하고 정보격차 해소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SCL 정보시스템부 직원들의 아이디어로 시작되어 4년간 이어지고 있어 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과 충청북도(지사 김영환)는 5월 8-10일 열리는 바이오코리아 2024에서 바이오헬스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고, 혁신 기술의 미래를 살펴보는 컨퍼런스를 진행한다.BIO KOREA 2024는 ‘바이오 혁신 기술의 미래와 글로벌 협력’을 주제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바이오 혁신 기술을 살펴보고, 다양한 국내·외 연구자, 기업, 기관 간의 기술 비즈니스 기회 확대 및 협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컨퍼런스는 차세대 신약 플랫폼,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당뇨·비만치료제 등 10개 주제로
검사 전문기관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은 15일 최근 진행된 ‘대한임상화학회 2024년 춘계학술대회'에 참여해 진단검사 분야 최신 동향을 교류했다고 밝혔다.대한임상화학회는 11-12일 서울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춘계학술대회를 열고 검사법 평가 워크숍을 비롯해 측정불확도, 검사법간 비교 평가 및 검출능 평가 등 검사 수행능 평가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신 지견들이 발표됐다.SCL은 소속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가 학술대회 세션 좌장으로 참여해 참석자들과 최신 지견을 교류하고, 전시 부스도 운영했다.12일에
지난해 4/4분기 보건산업 종사자 수는 105만 20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3.4%(+3만 5000명) 증가한 것이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15일 2023년 4/4분기 보건산업 고용동향을 발표했다.먼저 의료서비스업 종사자 수를 보면 총 87만 2000명이다. 전체 보건산업 종사자의 82.9%로 전년 동기대비 3.5% 증가했다.‘일반의원’의 종사자 수 증가율이 6.1%로 가장 높았으며, ‘종합병원’ +5.9%, ‘한방병원’ +5.8% 순으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이 높았다.보건산업 분야 신규 일자리는 5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과 재단법인 일환경건강센터는 지난 5일 의료 취약계층인 이주 노동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백신 접종을 지원했다.용인 영덕동에 위치한 SCL의원에서 진행된 예방 백신 전달식에는 SCL 이관수 이사장과 일환경건강센터 류현철 이사장, SCL의원 송승호 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후원으로 SCL의원은 지난 3일부터 이주노동자 63명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 대상포진, 간염(A형, B형), 파상풍, 독감 백신 접종을 지원해 왔다. 앞서 일환경건강센터는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를 통해 백신 접종이 필요한 이주
SCL그룹 계열사인 ㈜아헬즈(대표 김준연)는 최근 AI기반 간편 호흡기질환 검사기(제품명 더스피로킷)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해 베트남 현지기업과 대리점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계약 규모는 최소구매물량(MOQ) 200만 달러로 현지 시장 유통상황에 따라 매출 규모는 더욱 확대될 수 있다.㈜아헬즈는 이번 수출 계약이 국내 협력기업인 ㈜티알과 함께 베트남 현지 의료기 임상시험 및 베트남 전역 대학병원 홍보 등 국산 의료기기의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친 결과라고 밝혔다.해당 제품은 국내에서 개발한 AI 호흡기 검진 키트로서 국제 S
세계 1위 의료용 침대 제조업체 LINET와 ㈜파인헬스케어(대표이사 신현경)가 4일 호주 및 유럽의 의료기기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LINET은 네달란드에 본사를 둔 회사로, 주로 병원 및 요양병원의 의료용 침대와 의료기기를 제조하는 업체다. 집중 치료를 위한 특수 침대부터 매트리스, 의료용 가구 등 제품을 100여 개국에 수출하며, 20개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다.협약식에는 LINET의 글로벌 판매 수출 이사 Petr Foit와 파인헬스케어의 대표이사가 참석했다.이번 MOU를 계기로 양 회사는 해외 의료기기 인허가 절
지난해 보건산업 수출액은 총 218억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0.0% 감소했다. 의약품 과 의료기기가 줄었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4일 2023년 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등 보건산업 수출 실적을 발표했다.2023년 의료기기 수출은 임플란트와 초음파 영상진단기기 등이 포함된 일반 의료기기의 수출은 증가(49.9억 달러, +2.8%)했으나, 체외 진단기기가 2022년 33억5000만달러에서 지난해 8억달러로 29.5% 감소한 58억 달러를 기록했다.미국(10.0억 달러, △31.1%), 중국(6.5억 달러, △3.8%
검사 전문기관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은 김창기 부원장이 2일 열린 대한진단면역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참석, ‘해외로 의뢰되는 바이러스 검사 항목’을 주제로 최신 지견을 발표해 주목받았다.SCL아카데미 임환섭 부원장은 ‘국내 바이러스 검사의 현황’ 세션에서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전시부스도 운영했다.이번 학술대회는 ‘지식의 발전: 진단 면역학의 선구적 발견’(Advancing Knowledge: Pioneering Discoveries in Diagnostic Immunology)이란 주제로 다채로운 강연과 함께 진단면역 분야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가 28일 ‘2024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5년 연속 ‘취약계층 의료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조선일보 사회공헌대상에서는 학술교육 부문을 2년 연속 수상했다.‘2024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대상’ 5년 연속 수상으로 명예의 전당에 등극하는 영예도 안았다.SCL은 나눔의 가치를 기업이념으로 삼고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뜻 깊다고 밝혔다.SCL은 최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연세92
한국보건의료기술평가학회(회장 서국희)는 4월 24-26일 온라인인 강의 형식으로 2024년 전기 연수교육을 한다.올해 연수교육은 보건의료기술평가에 대한 체계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참여한 개인들이 보건의료기술평가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련 분야 최고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청했다.연수교육은 사전등록 마감 시한은 2024년 4월 22일이다.이날 △GRADE 방법론을 이용한 근거수준(확신도) 평가에 대한 이해 △머신러닝의 이해(이론 및 실습) △경제성평가 모형 중 Partitioned Survival Model의 이해 및 모형 구축 방법
‘진흥원-암젠 골든티켓 피칭’ 프로그램이 5월10일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이 행사 참가 희망 기업은 4월26일까지 공식 웹사이트(https://khidi-amgen.kwebina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이 행사는 진흥원‧충청북도가 5월8-10일 공동 주최하는 ‘바이오코리아 2024컨퍼런스’ 부대 행사로 열리며, 진흥원과 암젠이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협력 활성화를 위해 기횧했다.골든티켓이란 암젠이 생명과학 분야에서 혁신적인 초기 스타트업 기업을 발굴해 연구협력 등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미국, 캐나다,
연세의대 교원창업기업 ㈜바라바이오(대표 안철우 교수,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가 혈당측정기 기업 ㈜아이센스(대표 남학현)와 손을 잡았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헬스케어를 위한 연구 개발 및 사업을 위한 것.바라바이오는 현재 주 사업인 삼중음성유방암의 CD96기반 4세대 대사항암제와 ADC 치료제 개발과 AI 기반 만성대사질환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신사업분야를 개척 중이다.아이센스는 혈당측정기를 비롯해 현장진단검사 장비 등을 연구개발, 생산하는 글로벌 체외진단 기업으로 국내 최초로 개발한 연속 혈당 측정기 ‘케어센스 에어(Car
연세의대 교원창업기업인 바라바이오(대표 안철우,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교수)가 최근 서울시니어스타워와 함께 업무협약(MOU)을 맺었다.바라바이오는 차세대 면역항암제 개발과 만성대사질환의 전 주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이다.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의 딥테크 팁스(Deep-Tech TIPS) 지원사업에 삼중음성유방암 CD96(수용체 단백질) 항체 면역항암제 개발 주제로 선정돼 3년간 17억 원을 지원받으며, 현재 1년차 마일스톤(단기 목표)을 하고 있다.바라바이오는 주 사업인 삼중음성유방암의 CD96 기반 4세대
세계 최대 규모 의료IT전시회인 ‘2024 HIMSS글로벌 헬스 전시회(2024 HIMSS Global Health Conference & Exhibition,이하HIMSS 2024)’가 11일부터 15일까지 미국 올랜도에서 개최된다.HIMSS 2024는 미국 보건의료정보관리시스템협회(Healthcare Information and Management Systems Society, HIMSS)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의료IT기술 관련 행사다. 매년 전세계 3만명 이상의 의료업계 종사자 및ICT기업 관계자들이 참가해 최신 기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이 2024년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의 창업기업을 모집한다.진흥원은 29일 “3월6일 중소벤처기업부 ‘2024년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일반형) 사업설명회’를 열어 모집내용과 도약기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도약기(창업 후 3년 초과 7년 이내)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 사업모델(BM) 개선 등에 소요되는 사업화 자금을 최대 3억원, 평균 1억 3000만원 지원한다.또한 투자유치 및 글로벌 진출, 임상의 네트워크 확대 등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에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과 용인세브란스병원이 난치성 질환 연구를 비롯 의료분야 발전에 협력키로 했다.두 기관은 27일 지역 임상연구·연구자와의 소통을 바탕으로 한 주문형 인체자원 수집 및 분양 활성화에 나서고, 특히 지역 소재 대학이나 바이오기업 대상 주문형 인체자원 수집 및 분양에 협력키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김은경 용인세브란스병원장은 “양 기관 인체유래물은행 발전은 물론, 더욱 확대된 연구 교류의 장이 펼쳐지길 기대한다”는 말했다.이번 협약은 ‘수요자 중심의 인체유래물은행’, ‘찾아가는 인체유래물은행’의 기치 아래